가디언즈 게임, 가디언즈 다운-M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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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Contents)

 

 

마메 (MAME) / 오락실 게임 

 

윙키 소프트에서 제작하고 반프레스토에서 발매한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전신마괴의 후속작.

 

역시 전작처럼 필살기 커맨드와 연속기 개념 유지를 이어받았다. 무엇보다도 1편의 기묘한 쿠소게스러움에서 벗어나서 오락실 횡스크롤 액션게임의 역사를 새로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굉장히 많은 발전이 이어졌다. 비록 몇몇 캐릭터와 몇몇 기술들의 밸런스 문제가 있긴 하지만 전편과는 달리 워낙 유명한 작품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인기도 꽤 됐기 때문인지 너무나 쉽게 묻혀버렸다.(…)

 

전작과는 다른 점은 MP가 부족하면 필살기를 그냥 못쓰지만 이번작에서는 MP가 모자라면 OVER CHARGE의 메세지와 함께 HP를 1칸 소모시켜 필살기를 발동시킨다. 물론 HP가 3칸 이하(적색)로 떨어진 상태에서 강제 필살기 발동을 할 경우에는 EMPTY가 뜨며 강제로 MP를 충전케 하는지라 비추천. 하지만 급히 기를 모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유용하게 쓰이기도 한다.[1]

 

그리고 스페셜기가 새로 추가가 되었는데 상대 캐릭터를 다운시키면 다운 1회당 체력 게이지가 1칸 굵어지며 이 굵어진 스페셜 게이지가 자신의 현재 체력에 도달하면 상단에 플레이어 캐릭터의 이름이 반짝거리며 스페셜기를 쓸수 있다. 참고로 HP가 적색이면 상시 스페셜상태이며, 아이템중 보라색 깡통을 먹으면 강제로 스페셜상태가 된다. 또한 스페셜 상태일 때 체력회복 아이템을 획득하면 스페셜 상태가 증발한다.(…) 그나마 스페셜 게이지가 어느정도 차 있을 때 체력회복아이템을 획득하면 스페셜 게이지는 남아있다.

 

그리고, 자신의 HP를 일정량 소모[2]하여 적들을 날릴 수 있는 궁극기까지 추가가 되어 더욱 다이나믹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비록 그래픽이 깨지는 현상[3]으로 인하여 MAME판에서는 조금 문제가 있긴 하지만 게임을 즐기기에는 그다지 큰 지장을 초래하지 않으니 그다지 신경쓸 문제는 아니다. 단지 조금 걸리적거릴 뿐. 기판의 용량을 한계까지 썼는지 텍스트 외에도 음성이 없다.[4] 게임 플레이에 지장을 주는 건 아니지만 아쉬운 부분이다.

 

숨겨진 요소로 동캐릭터 선택이 있으며 C버튼을 누르고 있는 상태로 이동하면 상대에게 이미 커서가 가있는 캐릭터에도 이동이 가능하며 선택도 가능하다. 이렇게 해서 동캐릭터를 선택하면 2P의 캐릭터의 색깔이 바뀐다.[5]

 

여담이지만 상당히 코믹한 묘사가 많이 등장하며 오징어가 이상하리만치 많이 나온다. 스테이지1에서 보스와 싸우기 직전에 놀라며 내려가는 오징어라든지, 오징어와 비슷한 보스도 나오고 심지어 플레이어 캐릭터가 떨어지든지 죽든지 해서 재등장 할 때 보드 대신 오징어를 타고 나올때도 있다. 또한 윙키 소프트 아니랄까봐 1면 BGM이 마장기신의 발시오네 BGM인 [http]플랫퍼 걸하고 멜로디가 비슷하다. 전작 최종보스가 길리엄+XN가이스트 스러운 분위기였던거 생각하면 당연

 

또한 전일기록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 아무래디 이 게임에선 스코어 집계가 이루어지지 않은 모양인듯 (...) 다만 마메 리플레이 사이트에서는 카운터 스톱이 확인되었다. 플레이어는 캐딜락&디노사우르스 540만점을 찍은 EZMax, 이를 봐서는 아무래도 미드나이트 레지스탕스 꼴이 난 것 같다.[6] [http]무한콤보

 

미니어쳐 건물들이 있는 곳에서 건물을 부수다보면 붕가붕가를 하는 적들을 볼수 있다(...) 이부자리까지 깔아놓았다(...)[7]

 

이 게임은 캐릭터 중복 선택 + 변신 선택 + 스테이지를 7개(4스테이지 위 스테이지 제외)나 선택해서 플레이 할 수 있는 개조 기판 버전 비디오 게임기도 실제로 존재 했다. 옛날 대전역 근처 오락실에서 존재 했었고 지금은 사라졌는데 문제는 이 개조 기판의 버전의 경우에는 스테이지가 강제 선택이고 2,3,4스테이지 보스를 2번이나 클리어 해야 했다.2시간 이상 플레이가 가능한 장점이 존재하지만 난이도 매우 어려움 기본 동전 게임 설정으로 원코인 클리어 유저들을 좌절하게 했다. 옵션 설정 때문인지 알 수 없지만 잔기를 3개 표시 이상 얻을 수가 없었던 특징이 존재했다. 스타트 버튼을 눌러서 캐릭터를 바꾸는 변신 선택을 할 수 있었다. 언제 MAME에뮬레이터로 이 희기성 높은 개조 기판 버전을 언제 구해서 게임 지원 노력을 언제 하게 될 지 모르겠다.
2007년~2010년도 당시에 플레이 해본 개조 기판이라는 것 밖에 모른다.

 

여담으로 스테이지 3의 상가 분기점에서는 한글로 씌여진 간판이 나온다. 석류안과와 자양화약국.

 

출처 - 엔하위키 가디언즈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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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메 게임에 실행법을 잘 모르시는 분은 http://oldgameblog.com/38 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